USB 부팅으로 진행하는 윈도우11 설치 흐름

 

안녕하세요, 여러분! 잘 지내셨어요? ^^ 2025년 새해가 밝은 지도 벌써 꽤 되었네요. 슬슬 새 마음 새 뜻으로 컴퓨터 환경도 싹~ 바꿔보고 싶은 마음이 들 때가 있잖아요. 특히나 요즘 윈도우 11의 인기가 참 대단해요. 하지만 막상 "설치해야지!" 마음먹어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게 느껴질 때가 있을 거예요. CD/DVD 드라이브가 없는 PC들이 대부분인 요즘엔 더더욱 그렇고요! 걱정 마세요! 오늘은 제가 마치 옆에서 알려드리는 것처럼, 가장 흔하고 편리한 방법인 USB 부팅을 이용해서 윈도우 11을 설치하는 모든 과정을 친절하게 설명해 드릴게요. 마치 친구에게 꿀팁을 전수하듯이, 쉽고 재미있게 풀어볼 테니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우리 함께 컴퓨터를 더 멋지게 만들어봐요!

윈도우 11 설치, 왜 USB 부팅인가요?

솔직히 말해, 윈도우를 설치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USB 부팅만큼 편리하고 보편적인 방법은 찾기 어려워요. 특히나 요즘 출시되는 대부분의 노트북이나 데스크톱 PC에는 물리적인 CD/DVD 드라이브가 없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USB 부팅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렸답니다.

USB 부팅이 가져다주는 편리함

USB 부팅의 가장 큰 장점은 뭐니 뭐니 해도 그 압도적인 편리함에 있어요. 예전에는 설치 디스크를 잃어버리거나 흠집 나면 정말 골치 아팠지만, USB는 작고 휴대하기 간편해서 어디든 쏙 넣어 다닐 수 있죠. 게다가 데이터 전송 속도도 CD/DVD에 비하면 차원이 다르게 빠르니, 설치 시간도 확 줄어들어요! 보통 USB 3.0 이상 규격의 드라이브를 사용하면, 윈도우 설치 파일을 불러오는 데 걸리는 시간은 1~2분 내외로 단축된답니다. 또한, 하나의 USB로 여러 번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아주 매력적이에요. 한번 만들어두면 다음에 또 윈도우를 설치해야 할 때 요긴하게 쓸 수 있다는 말이죠! 환경에도 좋고, 지갑에도 좋고, 일석이조 아니겠어요?

필요한 준비물들, 꼼꼼히 챙겨봐요!

자, 이제 본격적으로 윈도우 11 설치를 위한 여정을 시작하기 전에, 몇 가지 준비물을 챙겨야 해요. 마치 요리하기 전에 재료를 손질하듯이 말이죠!

1. 8GB 이상의 USB 메모리 : 윈도우 11 설치 파일을 담으려면 최소 8GB 용량의 USB 메모리가 필요해요. 물론 여유 있게 16GB나 32GB짜리를 준비하면 더 좋고요. 중요한 건, 이 USB 안에 들어있는 데이터는 설치 과정에서 모두 지워질 수 있으니, 미리 백업해 두는 센스! 잊지 마세요. USB 3.0 규격을 사용하면 더욱 빠른 속도로 작업을 진행할 수 있을 거예요.
2. 윈도우 11 ISO 파일 또는 미디어 생성 도구 :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웹사이트에서 직접 다운로드할 수 있답니다. 요즘은 '미디어 생성 도구'를 이용하면 ISO 파일을 다운로드하는 동시에 부팅 가능한 USB를 만들 수 있어서 아주 편리해요.
3.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다른 PC : 부팅 USB를 만들기 위한 필수 요소예요. 현재 윈도우를 설치할 PC가 고장 났거나 운영체제가 없다면, 다른 컴퓨터를 잠시 빌려서라도 준비해야 한답니다.
4. 윈도우 11 제품 키 (선택 사항) : 설치 과정 중 건너뛸 수 있지만, 정품 인증을 위해서는 나중에라도 필요해요. 미리 준비해두면 나중에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을 거예요.

준비물 만들기 - 부팅 USB 제작 과정

자, 이제 준비물이 다 갖춰졌다면, 핵심 중의 핵심인 '부팅 USB'를 만들어볼 시간이에요! 윈도우 11을 설치하기 위해선 이 부팅 USB가 꼭 필요하다는 사실, 다들 아시죠? 이 과정만 잘 해내면 절반은 성공한 셈이랍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툴 활용하기

가장 쉽고 안전한 방법은 역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공식 '윈도우 11 미디어 생성 도구'를 활용하는 거예요. 이 도구는 ISO 파일을 다운로드하고, 동시에 부팅 가능한 USB 드라이브를 만들어주는 원스톱 솔루션이죠. 정말 편리해요!

1. 마이크로소프트 웹사이트 접속 : 웹 브라우저를 열고 "윈도우 11 다운로드"를 검색해서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페이지로 이동해요.
2. 미디어 생성 도구 다운로드 : '윈도우 11 설치 미디어 만들기' 섹션에서 '지금 다운로드' 버튼을 클릭해서 도구를 다운로드합니다. 파일 이름은 대개 `MediaCreationToolW11.exe`와 비슷할 거예요.
3. 도구 실행 및 지시 따르기 : 다운로드한 파일을 실행하고, 라이선스 동의 후 '다른 PC용 설치 미디어 만들기'를 선택해요. 언어, 에디션(Windows 11)을 확인하고 다음! USB 플래시 드라이브 옵션을 선택한 다음, 준비해둔 USB 메모리를 선택하고 '다음'을 누르면 끝! 이제 컴퓨터가 알아서 윈도우 11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하고 USB에 기록해 줄 거예요. 이 과정은 인터넷 속도와 USB의 성능에 따라 대략 15분에서 30분 정도 소요될 수 있습니다.

ISO 파일과 Rufus, 또 다른 현명한 선택

만약 특정 이유로 ISO 파일을 먼저 다운로드해서 수동으로 부팅 USB를 만들고 싶다면, 'Rufus'라는 아주 유용한 무료 프로그램을 추천해 드려요. Rufus는 매우 작고 가볍지만, 강력한 기능을 가진 유틸리티로, 부팅 USB를 만드는 데 있어서 거의 표준처럼 사용되고 있어요.

1. 윈도우 11 ISO 파일 다운로드 : 마이크로소프트 웹사이트에서 'Windows 11 디스크 이미지(ISO) 다운로드' 섹션으로 이동하여 원하는 에디션과 언어를 선택한 후 ISO 파일을 다운로드합니다. 파일 용량은 보통 5.5GB 내외이니,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에서 다운로드하는 것이 좋아요.
2. Rufus 다운로드 : Rufus 공식 웹사이트(rufus.ie)에 접속해서 최신 버전의 Rufus를 다운로드하세요. 이 프로그램은 설치할 필요 없이 바로 실행되는 '포터블' 버전이라 아주 간편하답니다.
3. Rufus 실행 및 설정 :
   • Rufus를 실행하고, '장치' 항목에서 준비해둔 USB 메모리를 선택해요.
   • '부트 선택'에서 '선택' 버튼을 눌러서 방금 다운로드한 윈도우 11 ISO 파일을 지정합니다.
   • '이미지 옵션'은 '표준 Windows 설치'로 두면 되고요.
   • 가장 중요한 부분은 '파티션 방식'과 '대상 시스템' 이에요! 대부분의 최신 PC는 UEFI 방식으로 부팅하고 GPT 파티션 방식을 사용하니, 'GPT'와 'UEFI (CSM 없음)'을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만약 구형 PC에 설치한다면 'MBR'과 'BIOS (또는 UEFI-CSM)'를 선택해야 할 수도 있어요. 확실치 않다면 GPT/UEFI 조합으로 먼저 시도해 보세요.
   • 나머지 설정은 기본값으로 두어도 괜찮아요. '시작' 버튼을 누르면 경고 메시지가 뜨는데, USB 안의 모든 데이터가 지워진다는 내용이니 '확인'을 누르고 진행하세요! Rufus는 마이크로소프트 도구보다 더 빠르게 부팅 USB를 만들어 줄 거예요, 대략 5분에서 10분 정도면 충분하죠.

본격적인 설치 시작! BIOS/UEFI 설정부터

이제 드디어 우리가 애타게 기다리던 윈도우 11 설치를 시작할 시간이에요! 하지만 그전에, 한 가지 중요한 관문이 남아있어요. 바로 PC가 우리가 만든 부팅 USB로 부팅하도록 설정해 주는 것이죠. 마치 기차를 타기 전에 올바른 플랫폼을 찾아가는 것과 같아요!

BIOS/UEFI 진입과 부팅 순서 변경

PC마다 BIOS/UEFI 설정 화면으로 진입하는 방법이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으로는 PC를 켜자마자 특정 키를 연타해서 들어가게 돼요.

1. PC 전원 켜기 및 BIOS/UEFI 진입 : 부팅 USB를 PC에 꽂은 상태에서 PC 전원을 켜자마자 `Delete` 키, `F2` 키, `F10` 키, 또는 `F12` 키 등을 빠르게 연타합니다. 제조업체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만약 한 번에 성공하지 못하면 PC 부팅 화면에 표시되는 메시지를 유심히 보거나, 구글에 자신의 PC 모델명과 "BIOS 진입 키"를 검색해 보는 것이 좋아요. 예를 들어, 삼성 노트북은 F2, LG는 F2, ASUS는 Del, HP는 F10 같은 식이죠.
2. 부팅 순서 변경 : BIOS/UEFI 화면에 진입하면 보통 'Boot' 또는 'Boot Option'과 같은 메뉴를 찾을 수 있어요. 이 메뉴에서 'Boot Priority'나 'Boot Order' 같은 항목을 찾아서, 우리가 만든 'USB 메모리' (혹은 USB 장치 이름이 직접 표시되기도 해요)를 최상단으로 옮겨줍니다. 간혹 'UEFI USB HDD'나 'UEFI USB FDD'처럼 표시되기도 하니 참고하세요! 화살표 키와 엔터 키를 활용해서 순서를 변경하고, 'Save and Exit' 또는 'Exit Saving Changes' (보통 F10 키)를 선택해서 설정을 저장하고 재부팅합니다. 재부팅되면 이제 PC는 USB로 부팅을 시도할 거예요.

윈도우 11 설치 마법사 따라가기

USB로 부팅이 성공하면 드디어 익숙한 윈도우 설치 화면이 나타날 거예요! 여기서부터는 마치 게임의 튜토리얼을 따라가듯이 차근차근 진행하면 된답니다.

1. 설치 초기 설정 : 첫 화면에서는 설치할 언어, 시간 및 통화 형식, 키보드 또는 입력 방법 등을 선택하게 돼요. 대부분은 기본값으로 '한국어'를 선택하면 되니, '다음'을 눌러주세요.
2. 지금 설치 : 다음 화면에서 '지금 설치' 버튼을 클릭합니다.
3. 제품 키 입력 : 제품 키 입력 화면이 나타날 텐데, 미리 제품 키를 가지고 있다면 입력하고 '다음'을 누르면 돼요. 만약 없다면 '제품 키가 없음'을 선택하고 진행해도 괜찮아요. 설치 후에 윈도우가 정상적으로 부팅되면, '설정' 앱에서 제품 키를 입력해 정품 인증을 할 수 있답니다.
4. 설치할 운영 체제 선택 : 보통 'Windows 11 Home' 또는 'Windows 11 Pro' 중에서 선택하게 되는데, 본인이 사용할 버전을 선택하면 됩니다.
5. 사용 조건 동의 : 마이크로소프트 소프트웨어 사용 조건에 동의한 후 '다음'을 누르세요.
6. 설치 유형 선택 : 여기서는 '사용자 지정: Windows만 설치(고급)'을 선택해야 해요. '업그레이드'는 기존 윈도우가 있는 경우에 선택하는 것이라 지금은 해당되지 않아요.
7. 파티션 설정 :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해요! 현재 PC에 설치된 드라이브와 파티션 목록이 보일 거예요. 만약 기존 윈도우를 완전히 지우고 새로 설치하고 싶다면, '드라이브 0 파티션 1'부터 '드라이브 0 파티션 X'까지 모두 선택해서 '삭제'를 눌러줍니다. 이렇게 하면 모든 파티션이 '할당되지 않은 공간'으로 변환될 거예요. 그 후, '할당되지 않은 공간'을 선택하고 '새로 만들기'를 클릭해서 윈도우를 설치할 주 파티션을 생성하면 됩니다. 일반적으로는 기본값을 적용하여 하나의 주 파티션을 만들고, 나머지는 시스템 예약 파티션 등으로 자동으로 생성되도록 두면 돼요. 드라이브 공간이 넉넉하다면, 윈도우 설치 드라이브(C:)와 데이터 저장 드라이브(D:)를 분할하여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대략 200~250GB 정도를 윈도우용으로 할당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제 윈도우를 설치할 파티션을 선택하고 '다음'을 누르면 본격적인 파일 복사와 설치 과정이 시작돼요!
8. 윈도우 설치 및 재부팅 : 윈도우 파일 복사와 설치가 진행되고, 몇 차례 자동으로 재부팅될 거예요. 이 과정에서 USB를 제거하라는 메시지가 뜨거나, 재부팅 시 다시 USB로 부팅되지 않도록 BIOS/UEFI에서 부팅 순서를 다시 하드 드라이브로 변경해주는 것이 좋아요. 아니면 그냥 놔둬도 설치가 잘 진행될 때도 있지만, 불필요한 재부팅 루프를 막으려면 하드 드라이브로 다시 변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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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설치를 위한 마무리 팁

축하드립니다! 이제 윈도우 11이 성공적으로 설치되고 마지막 설정 단계가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개인 설정, 네트워크 연결,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로그인 등을 진행하면 멋진 윈도우 11 바탕화면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죠! 진정한 쾌적함을 위한 몇 가지 마무리 작업이 남아있어요.

드라이버 설치와 윈도우 업데이트는 필수!

새 집을 마련했다고 해서 바로 살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가구도 들이고, 전기 배선도 확인해야 하듯이, 새로 설치된 윈도우도 최적의 성능을 내려면 몇 가지 후속 조치가 필요해요.

1. 장치 드라이버 설치 : 윈도우 11은 대부분의 하드웨어 드라이버를 자동으로 설치해 주지만, 간혹 누락되거나 최신 버전이 아닌 경우가 있어요. 특히 그래픽카드, 메인보드 칩셋, 사운드 카드 드라이버 등은 제조업체 웹사이트에 접속해서 최신 버전으로 직접 다운로드하여 설치해 주는 것이 좋아요. NVIDIA, AMD, Intel 등 주요 하드웨어 제조사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최신 드라이버는 게임 성능 향상은 물론, 시스템 안정성에도 크게 기여하니까 꼭 해주세요! 장치 관리자(Win + X를 누르고 '장치 관리자' 선택)에서 노란색 느낌표가 뜨는 장치가 있다면 해당 장치의 드라이버를 찾아 설치해야 합니다.
2. 윈도우 업데이트 : 윈도우를 처음 설치하면 보안 패치나 기능 개선 업데이트가 많이 밀려있을 거예요. '설정 > Windows 업데이트'로 이동해서 '업데이트 확인'을 클릭하고, 모든 업데이트를 설치해 주세요. 이 과정은 시간이 꽤 걸릴 수 있지만, 시스템 안정성과 보안을 위해 정말 중요하답니다. 2025년인 지금도 마이크로소프트는 꾸준히 윈도우 11 업데이트를 제공하고 있으니, 꼭 최신 상태를 유지해 주세요.

꼭 알아두면 좋을 최적화 설정

윈도우 11을 좀 더 나만의 것으로 만들고, 더욱 쾌적하게 사용하기 위한 몇 가지 팁도 알려드릴게요!

1. 불필요한 시작 프로그램 정리 : PC 부팅 속도를 저해하는 주범 중 하나가 바로 불필요한 시작 프로그램들이에요. '작업 관리자' (Ctrl + Shift + Esc)를 열고 '시작 앱' 탭에서 사용하지 않는 프로그램을 '사용 안 함'으로 설정해 보세요. 부팅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질 거예요!
2. 개인 정보 및 프라이버시 설정 : '설정 > 개인 정보 및 보안' 메뉴에서 위치, 카메라, 마이크 접근 등 다양한 개인 정보 관련 설정을 본인의 스타일에 맞게 조정해 보세요. 불필요한 정보 공유를 막고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답니다.
3. 스토리지 센스 활성화 : 윈도우 11의 '스토리지 센스' 기능은 자동으로 임시 파일이나 휴지통에 있는 파일을 정리해서 저장 공간을 확보해 주는 아주 유용한 기능이에요. '설정 > 시스템 > 저장 공간'에서 이 기능을 활성화하고, 본인에게 맞는 정리 주기를 설정해 보세요. 쾌적한 PC 환경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어떠세요? 제가 이렇게 하나하나 설명해 드리니, 윈도우 11 설치가 생각보다 어렵지 않죠? 혼자서 해냈다는 뿌듯함은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을 거예요! 혹시라도 중간에 막히는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다시 이 글을 찾아보세요. 마치 곁에서 응원해 주는 친구처럼, 제가 항상 도와드릴 준비가 되어있으니까요. 여러분의 새 윈도우 11 PC 환경이 늘 즐겁고 생산적이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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